일상/그 외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랑 어디까지 해봤어? [세기의 로맨스 에드워드 8세와 심슨부인] "당신은 사랑을 위해서 무엇을 포기할 수 있나요?" 누군가를 사랑하면서 세상을 내 마음대로 산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사랑을 하면 나보다 상대방을 더 생각하게 되고 나의 기분이 그 사람의 작은 말이나 행동 하나에 좌지우지 되는 경험을 해봤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을 위해 무엇을 포기했는가 라는 질문을 나에게 한다면 "음..." 나는 사랑을 위해 헌신도 해봤고 열정을 쏟기도 해봤다. 물론 사랑을 위해 포기한 것도 있지만 자랑스럽게 "**을 포기했어요." 라고 할만건 딱히 없었던 것 같다. 사랑을 하면 누구나 상대방을 위해 어느 정도는 포기하고 감수하는 부분이 있지 않은가? 딱 그정도이다. 하지만, 현 영국의 여왕 엘리자베스 2세의 삼촌 에드워드 8세는 아마 이렇게 대답했을 것이다. "사랑을 위..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