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peri입니다.
주식 카테고리에 첫 글로 나스닥 종목을 가져와봤습니다. 사실 저는 해외 주식 매매를 활발하게 하고 있지는 않은데요.
내가 매매하는게 아니라 여러 사람들에게 종목 소개를 하려니 막상 국내주식은 조심스럽게 느껴지더라구요.ㅎㅎ
그래서 제 바구니에 몇 개 안되는 나스닥 종목인 버밀리언 에너지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기업명 : Vermilion Energy
티커 : VET
상장일 : 2010.09.09
시가총액 : 1,209 USD mn
버밀리언 에너지에 대해 기본적인 소개를 하자면
버밀리언 에너지는 뉴욕 증권 거래소에 상장한 캐나다 기업으로 북미(캐나다, 미국), 유럽(프랑스, 네덜란드, 독일, 아일랜드, 중부 및 동부 유럽) 및 호주에서 경유, 천연가스 생산의 인수, 탐사, 개발 및 최적화를 통해 가치를 창출하고자 하는 국제 에너지 생산업체입니다. 비즈니스 모델은 경제적으로 보증 될 때 투자자에게 자본을 반환과 함께 부가 가치 인수로 증강 유기적 생산 성장을 강조합니다. 운영은 북미에서 경유와 액체가 풍부한 천연 가스의 착취와 유럽과 호주의 기존의 천연 가스 및 석유 기회의 탐사 및 개발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버밀리언 에너지는 2021년에 83,000에서 85,000 boe/d 사이의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출처 : Overview | Vermilion Energy)
버밀리언 에너지에 투자를 결심한 이유는
버밀리언 에너지는 기본적으로 월 배당금을 받기 위해 투자를 결심하게된 기업인데요. 2003년부터 2020년 3월까지 누적 배당금 3.8B 또는 주당 40.20달러를 지급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저는 올해에 주주가 되어 아직 배당금을 한번도 받지 못했는데요. 작년 코로나19 영향으로 떡락했던 국제 원유/천연가스 가격이 코로나19 전 수준과 가깝게 회복되고 있는 추세로 해당 종목의 주가 상승과 더불어 2020년 3월에 중지된 배당금 지급이 머지 않아 다시 재개 될 것이라는 기대를 하고있습니다.
버밀리언 에너지의 2019년 1월 ~ 2020년 3월 까지의 배당금 내역을 살펴보면 약 8%~22%로 굉장한 수준의 배당률을 보여줍니다. 가장 적은 수익율를 보여주는 2019년 3월의 주가를 보면 $24.7 가장 큰 수익율을 보여주는 2020년 2월의 주가는 $6.3 수준으로 현재 약 $8 수준의 주가를 생각한다면 현 시점에 투자하기에 충분히 매력있는 종목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과거의 수치만으로 투자를 할 수는 없겠죠? 2020년도는 코로나19 여파로 소비가 위축되면서 세계적인 경기 침체가 발생하였고 전세계 주식시장은 패닉에 빠졌습니다. 하지만 세계적인 기업들의 노력과 선진국들의 경기부양 정책으로 인해 아주 빠른 속도로 회복을 해가고있지만 그 회복 속도는 업종별로 천차만별입니다. 2020년부터 2021년 현재까지 세계적으로 제약바이오, 반도체, 전기차, 서비스 등 성장주 섹터가 아주 핫하게 움직이고 있는데요. 원유/천연가스 업종은 코로나19 이후 대기만성형의 성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버밀리언 에너지는 아직 오르지 않은 종목, 월 배당금을 받을 수 있는 종목, 자산 보유 현황이 좋은 종목으로 미래 주가 전망이 아주 밝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요약
1. 버밀리언 에너지는 코로나 전 3년 연속 흑자를 냈고 ESG경영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기업으로 현재 주가 대비 상승 여력이 무궁무진하다고 생각됩니다.
2. 버밀리언 에너지의 자산은 북미, 유럽, 호주 등 세계 각지에 분포하여 있으며 이는 지역별, 정책별로 가격 책정 기준이 달라지는 원유/천연가스의 경우 아주 좋은 이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3. 월 배당이 재개된다면 주가는 최소 현재 주가의 2~3배 이상 상승한 시점일 것으로 예상하며 지금부터 투자를 시작한다면 월 배당을 받는 시점에는 낮은 평단으로 높은 배당 수익율을 낼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 투자의 선택은 본인의 몫입니다.